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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 크롬웰은 총성과 연기가 소용돌이치는 전쟁터를 우아하게 걷고 덧글 0 | 조회 97 | 2021-04-21 01:24:33
서동연  
셰리 크롬웰은 총성과 연기가 소용돌이치는 전쟁터를 우아하게 걷고 있었다.그 사람의, 힘에 대해서.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말이야.힉, 아?!카미조는 몸을 숙여서 바닥에 쓰러져 있는 인덱스의 몸에 묶인 밧줄을 검지로 가볍게 찔렀다. 그러자 마치 마술처럼 인덱스의 몸을 묶고 있던결국 뭐였던 거야?『앗! 카미조인가요?! 됐다, 됐다, 드디어 연결되었군요. 카미조,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죠?』하지만 불완전한 존재라도 충분히 위험한 존재임에는 변함이 없다.그녀의 옆까지 달려갔을 때 카미조의 발걸음이 딱 멈추었다.셰리 크롬웰은 낡은 드레스 소맷부리에서 하얀 오일 파스텔을 꺼낸다. 카미조는 그 손끝의 움직임을 경계하면서도 내심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다.자세히 보니 그것은 사철이었다. 방대한 사철이 자력인지 뭔지에 조종되어 진동하고 있는 것 같다.그 마법진만이 의미가 없는 거야.안티스킬 여자는 고함치면서 자신의 장비품을 끌러 카미조에게 난폭하게 던졌다. 그는 마치 농구공이 날아온 것처럼 당황하며 양손으로 받아든다.과학자와 마술사가 손을 잡으려고 한 것도, 그것을 막으려고 한 것도 꼭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려고 한 것은 아니다.믿고 있으니까 안심하고 싸울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행간 1바로 옆에서 소녀는 떨면서 울고 있는데 그는 그 머리를 쓰다듬지도 못한다.그 난잡한 느낌이 또 묘하게 요염하다. 다만 그 어깨에 달려 있는 완장을 보면 아무래도 안티스킬(경비원)인 것 같았다.코모에 선생은 여전히 이상하다는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이윽고 들어온 여학생 쪽으로 주의를 옮겼다.끝낼 것 같아? 이런 시시한 결말로 끝낼 것 같으냐고!그건.또 만에 하나 그런 사태를 면하고 무슨 기적처럼 모두 무사히 살아 돌아온다 해도 인덱스는 이미 카자키리가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그녀는 아까 본 광경을 떠올리면서 입가를 축 늘어뜨린다. 카미조와 같이 있은 지 벌써 한 달도 넘었지만 얼굴을 본 순간 고통으로 얼굴을 일그러뜨리는그녀는 외쳤지만 골렘은 머리를 한 번 흔들고는 딱 하고 스위치가 바
그녀의 주위에서만은 자갈더미가 쌓이지 않고 돔 형태의 공간이 생겨나도록 되어 있다거나, 무너뜨리는 방법을 계산해서 지상으로 통하는 출구가 되는 구멍이 생기도록 되어 있다거나.조금 떨어진 교문 근처에 인덱스와 카자키리가 서 있다. 여기에서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뭔가 즐거운 듯이 대화하고 있다는 것만은 알 수 있다.“어, 그러니까, 잘못했습니다!!”깨진 땅바닥의 파편 역시 바람을 타고 골렘에게 빨려들어간다.알 수 없는 거요?그녀의 가느다란 몸은 바람에 날아가는 종이 쓰레기처럼 땅바닥을 몇 번이나 굴렀다.“어, 뭐랄까, 운동을 하기 위한 옷, 이라고 해야 되나. 잘 늘어나니까 착용감은 나쁘지 않을거고, 때가 잘 지는 천을 고르니까.”카미조는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날 정도의 기세로 돌아본다.한 번 더, 한층 큰 진동이 지하상가를 흔들었다.맹수소녀 인덱스를 상대할 때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하지만 그 일격 역시 궤도가 구부러져 그녀의 머리 위를 지나친다. 이어서 석상이 또 주먹을 내지르려고 했을 때,미안, 카자키리. 넌 여기에서 시라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그들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웃으며 인정해주는 걸까.알았나? 설마 이 녀석, 스스로 뒤로 뛰었던 건가?!아니, 그녀는 잠자코 있는 것을 견딜 수 없을 만큼 궁지에 몰려 있다.어째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야, 하는 거예요?!괜찮아, 카자키리는 돌아보고 웃어줄 수도 없다.“우옷?!”넌 뭐가 마시고 싶어?그 말에 카미조는 저도 모르게 귀를 의심했다.자신의 목숨이 아까워져서 도망친다 해도 대체 누가 비난한단 말인가. 그런데.영국 청교도 제0성당구 네세사리우스(필요악의 교회) 금서목록으로서의 방대한 지식이 의식 밑바닥에서 떠오른다.?하지만 확실히 이것은 일방적인 공격을 불가능하게 하는 전법일 것이다. 총을 든 안티스킬들도 대단한 공격은 할 수 없었던 것이 틀림없다.뭔가 살색을 띤 것이 튀었다. 안경테가 부러져 튕겨나간다.확실히 카자키리의 발목에서는 기분 나쁜 소리가 들렸고 둔한 아픔이 달렸다. 하지만 아픔은 5초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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